한계(閑溪) 2011. 8. 30. 14:25

홍도 마을산책

홍도의 정상 깃대봉을 향하여 산행하려 하였으나 비로인하여,

마을 주위 산책길을 들려 봅니다.

 

 

 

 

 

 

 

 

홍도의 정상 깃대봉

8월20일 6시30분발 목포여객터미널 출발 2시간 10분여 홍도 1구선착장 도착 흑산도를 들러지 않고 바로 오는 여객선이기에 10분여 단축되였다.

서둘러 여장을 일행중 잘아는 해인산장에 풀고 아침겸 점심... ...

비가 부슬거린다.

깃대봉으로 향하다 비줄기가 강해져 마을 주위를 배회하여 본다.

 

 

 

 

 

 

 

 

아름드리 동백나무숲 풍난 콩짜게 이름모를 식물들 육지에서 느껴보지 못한 자연스러움이 인상적이다.

 

 

 

 

 

 

 

 

마을주위를 들러보고 홍도 발전소가 있는 산책로로... ... 

1키로의 산책로가 잘 조성되여 있었다.

 

 

 

 

 

 

 

촉촉히 내리는 비

흐린날씨이지 만 그리많지 아니한 안개구름으로 시야를 가리지 아니하여 다행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준다.

 

 

 

 

 

 

 

 

 

 

넘 많은 사진으로 보시는 분이 다소 식성하시지나 않으셨는지... ...ㅎㅎㅎ

깃대봉 산행사진은 다음장으로 넘김니다. 


 

      하얀마음/이정규 아픔의 그늘이 지나면 밝은 햇살이 올까요 가슴에 남은 상처 흔적없이 지워 질련지 아파요 무너진 마음에 슬픈 언저리 숨어우는 소리에 바람 잡아 갈대 울어주니 청로 한 마리 갈 길을 잃어 버렸나 슬픈 현실 속에서 이 아픈 가슴을 치유해 주는 세상에서 소중한 단 한 사람만이 내 곁에서 위로해 주고 울어 줍니다 순백의 마음을 가진 그대는 청초한 눈빛에 애써 눈물 감추면서도 세상 살다보면 더러는 아프거나 슬퍼도 우리 눈물 보이지 말자고 위로해 주는 그대 하얀 마음이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 입니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