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짧은글 긴여운 그대가 그립습니다/김홍성 한계(閑溪) 2012. 2. 4. 10:08 // 그대가 그립습니다/김홍성 그대 그리고 나처음 만나마주보며 걸을수 있는사랑이란 마음의 길을가슴에 하나씩 새겼습니다 그길은 마음과 마음이 만나하나가 되는 둘만의 길이었고꿈을 가꾸는 사랑의 오솔길이었습니다 속으로 가만히 불러보는그대의 이름은조용히 나의 가슴에서기도가 되었고 때로는 목 마르지 않게비를 뿌려 가슴 적신던그대가촤르르 쏟아질것 같은파란 하늘빛이 가슴 시려워오늘은 자꾸만 그립습니다 사진:통도사 서운암에서 어느봄날에...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