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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골
한계(閑溪)
2014. 8. 14. 10:28
대추나무골
삶의 터전
시대적인 변화
크나큰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변화를 수긍하고 떠난이도,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 머무는 이들도
변화의 가속을 더하기전에 마음으로 짠하게 여겨왔던 대추나무골 만덕 5지구 개발 마을을 늦었지만 숙연한 맘으로 담아 봅니다.
남은이들은 맘의 여유가 예전과 같지 않게 날카롭다.
사물을 담는 사진가는 왜 사진을 찍을까? ㅎ
기록하고 남김의 의미가 가장 크지 않을까. ㅎㅎ
한산한 마을이 되여 버렸지만
마을을 순찰하는 경찰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
택배를 배달하는 택배원들은 마을을 누비며 분주하다.
여유로운 맘으로 포즈를 취하여 주는 주민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불편함을 들어네는 주민도
주민의 주장을 표현한 즐비한 벽보들
묻어있는 정도 터전을 고수할려는 마음도 모두가 삶의 과정이 아닐련지... ...
다음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