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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거 참

한계(閑溪) 2015. 4. 7. 13:25

 

 

 

 

봄비 거 참

앞다두어 피는 봄꽃

한참 절정으로 가는 즈음에

참 찔찔거리던 비가

토요일오후 저녁에는 폭우가되여 내린다.

 

 

낙동강 삼락동과 구포 뚝길에는 만개한 벚꽃이 장관인데

시생하는 비와 바람으로

아쉽게도 벌써 꽃눈이 내린다.

 

 

 

 

비와 바람

너들 때문에 꽃잎이 다떨어지겼네 ㅎㅎ

물론 봄가뭄은 완전 해갈되여

봄 농사일은 순조로울듯 하지만

 

 

 

삼락뚝길 벚꽃은 이제 앤~딩

 

 

 

 

 

올 벚꽃은 이렇게 마무리 되나보나

아쉽게도 내년을 기달려야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