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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단 군 신 화

한계(閑溪) 2008. 5. 7. 10:32
弘益 倍達 홍익 배달       
       .
이 땅에도 이천 년의 
빛나는 태평성대 
푸른 강산 있었나니
이름하여 檀君 朝鮮.
그대는 弘益이라는 사랑
倍達이라는 깨달음의 깃발 펄럭이며
하늘의 문화 열었습니다.
이를 깨닫지 못한 후손들
밝달이 흑달 되고
무릎을 꿇어야 할 곳 너무 많았던
강물은 눈물 핏물이었지요
파도는 흰 거품 물고 깨어나라 하지만
모래는 모래일 뿐인가
神壇樹 뿌리 깊으나 나뭇잎 생기 잃고
강물은 혼탁하여 고기는 갈 곳 몰라 하네.
이 땅을 영원히 자손 만대에 푸르게 전할려면,
양심이 우리와 함께 하고 
진리가 우리와 함께 나아갈려면,
애국지사들의 피멍 든 가슴을 오늘에 되살려
무궁화 꽃을 피어나게 하려면,
이 시대 이 하늘 아래 사는 우리들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저력 있는 단군의 후예들 손에 손 잡고
온 천하에  弘益 倍達의 새벽 종 울리고
靈的 光明의 횃불 밝혀
웃음 짓는 역사의 꽃을 피워야 하리라.
    .
    .
소장자 :  이  원  수
 크 기 : 5 * 6 * 3
 산 지 :   일   광


출처 : 부산돌벗회
글쓴이 : 돌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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