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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성장군님의 김홍도 무동

한계(閑溪) 2008. 5. 8. 12:32
아따 이렇게 좋은날 
앗싸~   둥기둥둥둥둥둥  둥기둥둥둥둥 둥
둥기둥 둥기둥 둥기둥  둥둥둥  둥기둥둥기둥 
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
덩덩 더쿵덩 덩덩 더쿵덩   
오메 장구치는 저여인네 보소  !
그 손긑이 불이 붙네.홑저고리 입은 가슴 
그리움으로 출렁이고,둥기둥기흔드는 춤사위
사랑의 꿈  베었어라.
장구는 어이하여  그토록  애닯은가?
째제젱 째제젱 째제젱 째제젱 째제젱 
더  빠르게  상모는 뭐하느냐 ?
구르거라 구르거라 계속 구르거라 
나비보다 가벼웁게 
둥둥둥둥.째제젱 째제젱  둥기둥둥기둥 
오메  사물놀이 열려붓소잉 .
사물놀이 하려거든  제대로 해붑시다.
오메 오메  목탄거잉  둥둥둥  너북은 
물 안떠오고  뭐하냐?  썩을놈 .
소장자 : 이   원   수 
크  기 : 소        품 
산  지 : 일        광

출처 : 부산돌벗회
글쓴이 : 정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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