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다녀오며
양산에 지인과 약속으로 들려 가까운 통도사를 아내와 들려본다.
자주들리는 통도사이지만 올때마다 새로운 기분으로 찿아본다.
걸어서 갈까 생각다 차로이동 자장암으로 향하며, 벌써 단풍이 절정을 지나 낙엽으로 제법 초겨울의 얼신연함으로 다가온다.
자장암에 들려 몆장 담아 보지만...
심도를 주어 빛을 강조하여 봅니다만, 아직은 갈길이 먼것같다. 이놈의 내공이란 놈은 어제쯤 쌓일련지...
자장암 옆 산길을 따라 아내와 산책하며 계곡 맑은물의 다슬기도 보구 좋은공기에 흠뻑취해도보구...
통도사 경내를 두루돌이 부족한 시각으로 보편적인 사진만 몆장 담아 여정의 기록으로 남기여 아쉬움을 달래여 본다.
돌아오는 길에 통도사 입구에서 감로수 한잔하고, 판매하는 연화빵 한봉지 사서 아내와 나누어 먹어며 하루를 마무리 하여본다.
-2009년 11월 15일 통도사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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