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

밀양 연화도(蓮化圖)

한계(閑溪) 2010. 8. 16. 17:26

밀양 연화도(蓮花圖)

연일 무더위 태품 댐마의 영향으로 다소나아질려나 하였더니 섭도높은 날씨에 채감온도는 낮아지질안고 불쾌지수만 올려 놓는다.

나태하고 게으름병이 호전되질 않고 역마살에 오늘15일은 어디로...ㅎㅎㅎ

흐림에 비 갬...

늦은 아침을 해결하고 아내와 호사스런 출사를 밀양 연밭으로 향한다.

 

 

 

밀양 I.C서 시내쪽으로 직진 자동차로 10정도 첫사거리 신호에서 우회전 1키로이만 거리에 하천을 넘자마자 현수막으로 연회도라, 조성한지는 3년정도닌데 색도곱고 사진을 담기좋은 장소로 연잎밥 연차 연물 연팥빙수등도 맛볼수 있게 휴식공간도 마련되여 있었다.

 

 

 

백연 홍연 수련 백연밭은 막마지인듯 연씨가연글고 있었고 홍연밭을 그나마 막바지 절정을 뽄네고 어귀의 수련은 한것 고운자퇴를...

 

 

 

 

 

 

 

 

 

 

 

백연의 깨끗함에 숨고함을, 홍연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수련의 화려함에 허둥되는 마음과 행동을 진정시켜 보지만 주체하지 못함에 옆지기의 염려스런 핀잔에 추춤하여 본다.

 

 

다정한 연인의 행복한 나들이 가족, 친구들과의 추억쌓기...

소낙비가 나리더니 금방갠다.

덜 연근 연씨를 까서 입에다 넣어준다. 맛있다.ㅎㅎㅎ 덜연근 보리씩의 맛과 비슷하기도하고 자우지간 맛있고 생소한 맛이다.ㅋㅋ

 

별써 오후3시정도 연씨 연팥빙수 연생수로 요긴 글쎄...

옆 진구분들과의 나들이객이 밀양연극마을에도 연밭이... 

향하여보지만 넓은 연밭은 막바지다. 국수란 현수막을 보고 국수랑 파전에 부산생탁... 이렇게 8월15일은 나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나보다.

찍사의 허둥뎀을 말없이 호응하여준 나옆지기님 좋은하루 행복한하루 였다우... 고맙고 감사하네 내영원한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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