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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국(野菊) /조운
가다가 주춤 머무르고 서서
물끄러미 바래나니
산뜻한 너의 맵시
그도 맘에 들거니와
널 보면 행각히는 이 있어
못견디어 이런다.
사진:2013년11월1일 사무실뒤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