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유세상

가혹한 봄날

한계(閑溪) 2014. 4. 17. 18:07

가혹한 봄날

아~~

너무나 가혹한 봄날 입니다.

2014년4월16일 아침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

차마 피지 못하고... ...

 

삶과 죽음이 어디 고귀하지 않은 사람 있나요?

채 피어보지도 못한 영혼들은 무엇으로 위로될까요?

정말 기가차고 억장이 무너집니다.

일어나지도 있어서도 되지 않을일

기억하기 싫은 일인데

차꾸만 되네이게 되는 아픈 사건

망각의 속으로 빨리 밀어네고만 십지만

정말 이번 크나큰 아픔은 쉬 밀려나지 않을듯...

차마 위료의 말도

안타까운 심정도 전하지 못할

아쉬운 작별의... ...

유구무언

망연자실... ...

이렇게 말도 되지 않은 끄적임도

의의상실

허무망랑 그대로다.

안타까이 비가네린다.

위료의 눈물인가?

서러움의 한 몃친 눈물인가?

남기지 못한 아쉬움의 눈물인가?

통한과 원망의 눈물인가?

말없는자의 소리없는 외침에

산자는 또 어떵게 변명하며 살아 가겼지... ...

당하여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이가 어찌 알리요만,

숨죽여 내리는 바와 함께

가만히 고개숙여

한 숨 한번 크게 네 시여본다.

산자의 비겁함을 뼈저리 느끼며

미쳐 피지못한 고운송이

감히

누구인가?????????????????????????????????????????????????????????????????????????????????????????????????????

 

83

'사진 > 자유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 통장  (0) 2014.07.16
오누이의 나들이  (0) 2014.06.16
날려요 굴려요  (0) 2013.09.06
미래의 주역  (0) 2013.09.06
참나리와 범나비 그리고  (0) 201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