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유세상

내가 먼저

한계(閑溪) 2014. 11. 4. 08:24

 

 

  주위에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내가 관심이 없다면 그들은 내게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많아도 나와 관련이 없으면 나는 혼자뿐인 인간의 사막에 있는 것입니다. 영원할 것 같은 부도 명예도 사랑도 세월의 보자기에 쌓여 언젠가는 모두 사라집니다. 그래서 세상은 외롭고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고, 내가 먼저 이해하고, 내가 먼저 베푸는, 그래서 너는 다가와 우리가 되고 그들도 다가와 우리가 되는, 나눔의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복현의 세상살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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