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

라일락

한계(閑溪) 2011. 4. 15. 13:02

라일락                          

                      -문 현우-


 

네 향기 온 뜨락에 진동한다.

 연보랏빛 발그림자 창가에 젖어오면 네 속살 내음 실은 바람 은은하게 떠도는 긴 골목

 

내 가슴에도 보랏빛 향기 젖은 그리움.

 

라일락의 꽃말은 젊은날의 추억이랍니다.

오신님들 편안한 하루되세요. -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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