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양지
착각의 연속인가?
일요일 휴일 연속되는 행사에 약속에 결혼식등으로 사전에 챙기지 아니하면 낭패를 당하기 일수... ...
이번 5월8일 에는 형제끼리 일일 부산 거제나들이 계획이 있는줄 알았는데... ...
아뿔사 몃째주 일요일로 약속하는 바람에 착각이... 헐~~
가만히 지넬 나가 아니지... 이기회에 혼자만의 ㅎㅎㅎ
밀양 위양지(밀양 8경중의 한곳 위양지...)
위양못 이팝니무 밀양 8경중 하나 올해는 아직 이팝나무 꽃이 피진 않았다. 추측하건데 5월 중.하순경은 되어야 볼 수 있을까 하여진다.
밀양 8경은 "종남산 진달래" "영남루 야경" "사자평 억새" "월연정" "위양지 이팝나무" "만어사 운해" "가지산 호박소" "표충사 사계" 이렇게 밀양의 8경이란다.
위양지는 못주위 오솔길을 따라 슬슬 걸어서 20여분 되는 작은 인공연못이다.
이곳의 방문 적기는 역시 이팝나무가 하얀 꽃잎을 터뜨리는 5월 중하순이 가장 좋을듯... ...
위양지는 이팝나무와 완재정의 반영이 백미이다.
반영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바람이 없는날을 고르셔야 하는데,
바람이 심한 경우 위양지의 포인트(백미) "반영"를 보기가 힘들어 집니다.
위양지의 이팝나무와 완재정의 반영의 정취 못지 않게 비오는날 정취가 좋다고 하던데... ...
"반영"이란 정취를 주위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여서 인지 반영된 정취가 한것 좋아보여 연못주위를 쉽게 뜨지못하고 오솔길을 다시 맴돌이 하여본다.
반영의 아름다움 이팝나무의 하얀꽃이 더하였다면 아쉬움으로 발걸음을 돌려봅니다.
혹여 5월 중하순의 이팝나무이 하이얀 장관을 상상하며... ...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밀양 8경의 하나 위양지 크지아니한 작은연못 연못주위 이팝나무 오솔길 연못 가장자리 다리놓아 만든 완재정의 반영의 정취 조용한 농촌의 정취 정감머금고 몃번이고 뒤돌아 보며 발길을 옴겨 본다. 2011년 5월 8일 -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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