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연 축제 스포츠

고성오광대-5과장 제밀주

한계(閑溪) 2016. 8. 11. 10:18

고성오광대-5과장 제밀주

시골양반이 집을 나가 첩을 얻어 놀아나고 있는데, 영감을 찾아 헤매던 큰어미와 영감이 만난다.

이 때 작은어미가 해산기가 있어 아들을 순산한다.






그 아이를 받아 큰어미가 품에 안고 어루나 작은어미가 시기 질투하여 뺏어려고 서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떨어뜨려 아이가 죽고 만다.

이것을 본 작은어미는 큰어미에게 달려들어 큰어미를 죽인다.

이는 처첩 관계의 가정비극을 표현하고 있다.















큰어미의 죽음 이후에 상여놀이가 이여지는데 이는 생을 마감한 사람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놀이로 죽음에는 빈부귀천이 없음과 인생의 무산함을 나타낸다.









2016고성오광대 정기공연 月光舞喜

성황된 정기공연 멋지고 즐겁고 흥겹고 풍족하게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상기 맨트는 정기공연 팜플랫 내용임을 발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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