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

4월

한계(閑溪) 2011. 4. 7. 15:28

4월 /

자존심의 둘레에도 꽃이요 잎이로다
리얼리즘의 꽃이요 잎이로다

비겁한 자들도 마음을 바꾼 이유는
움튼지 엊그제 같은데 오늘 꽃이요 잎인 탓이다

문을 열어놓자
자존심의 문까지

메시지는 청신하고
시(詩)가 밝아오는 4월

지금 폰에다 당신의 전화번호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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