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에
2012년 2월 12일 아직 음력 1월이라 산을 좋아하는 산악회의 시산제 행사에 맘흔들림을 뒤로 철지남 보기 힘들것 같은 눈꽃 산행을 만덕산악회 덕유산 정기등산에 모든유혹 뿌리치고 일일회원으로 참석 동승한다.
아침 7시출발 휴대퐁 일람이 6시을 일려준다.
마눌님의 염려반 질책반 서둘러...
아침07시03분 출발 덕유 삼공매표소앞에 도착하니 10시 50분경이다.
다행이 정체되는곳없이 순탄하게 도착한것 같다.
여기서 도보로 백련암까진 1시간30분 소요된단 안내... 서둘러 출발
구천동 계곡을 따라 백련사까지 걸는 다소 평지의 길은 겨울의 황량함 때문인지 다소 지루한 느낌이 든다.
백련사 도착시간이 12시 10분경 여기서 향적봉 까진 가파른길 준비해온 아이젠도 하구 맘을 다져본다.
근데 내가 먼저인줄 알았는데 일행분들이 먼저...
백련사를 경유 가파른 길에 접어드니 아이젠의 영향인가 힘드고 숨이차다.
일기 예보에 오전은 맒음 오후는 흐리다 하였는데 날씨가 넘 좋다 기온도 따뜻하고... 외투를 두개씩이나 준비하고 추운날을 대비 하였는데 ㅎ
입은 외투도 벗고 버리고 티 차림으로...
가파오는 숨
이러기를 대비하여 이틀동안이나 민튼을 쉬였는데 ㅎㅎㅎ
오기와 악과 깡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설원의 풍경의 유혹으로...
아~~ 따뜻한 날씨에 웅장하고 화려한 눈꽃의 연출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설원의 풍경은 감탄 감탄 그자체이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란 주목의 의연하고 얼신연스런 차태가 묘안 아이런이를...
이젠 체력이 그의 바닥 ㅋ ㅋ ㅋ
드디여 향적봉 1614미터 덕유산 정상이 코앞이다.
정상도착시간이 오후 2시15분 눈아래 무주리조트 리프트의 정상 설천봉도
반대편 오늘 거처가야할 중봉도
백두대간의 능선으로 이여지는 장관의 중첩봉들이 한없이 나를 황홀하게 한다.
향적봉에서 분주함으로 주변을 담아보구 일행에게 부탁 나도 인증샷 한장 ㅎㅎㅎ
미끄러움에 말려있는 하산하는 등산객 틈으로 자리를 잡는다.
같이간 일행이 향적봉 대피소주변에서 점심식시를 한다기에 합류할 요령으로...
중봉으로 향하며 하산길의 담은 사진과 여정은 다음장으로 넘김니다. -한계-
양희은의 '한계령' 노래 한결같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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