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을 빌며 대풍을 기원하는 아마 우리의 가장큰 정월대보름 행사가 아닌가 생각한다.

지자제의 영향인가?

지역마다의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행사가 여기저기(사상삼락운동장 해운대백사장 화명동 대천천 등등)

이번 대보름행사는 카친님들의 정기출사로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에서 달집규모가 크다는 청도를 찾아 보았습니다.

 

 

 

 

 

 

집안의 안녕과 바램을 비는 소원지...

나의 소원지에는 무어라 적어야 할까?

가족의 건강

화목한 가정 ㅎㅎ...

달집의 규모가 크다.

듣기로는 청도의 각면마다 자기뒷산의 솔가지를 모아 만든 달집이란다.

 

 

 

아마 청도군민이 참여하는 가장 큰행사가 아닌가 생각된다.

농악경연대회 청도의 8개 읍면이 참가하여 농악 한마당을 펼친단다.

물론 외부에서 심사위원도 초청되고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자웅을 가리지만 제가보기에는 모두가 장원 깜인것 같다. ㅎㅎ

 

 

 

 

 

해를 거듭하여 준비하고 연습한 농악

순수한 읍,면,동민으로 구성되여 이렇게 어우러짐을 보여주는 농악은 이곳 청도가 제일인것 같다.

농악의 응겨움과 율동에 어깨춤도 추어보고...ㅎㅎ

전 오늘 촬여을 농악의 춤사위 몸동작을 늦은 샷스피드로 최대한 움직임을 표현하려 하였는데 ㅎㅎ

nd휠터를 활용 샤터 스피드를 확보하여 더욱 동감을 표현하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참가 8개 업,면의 경연이 흥겹고 화합스럽게 이여짐이 참 좋다.

상대 업,면의 공연에 같이 춤도 박수도 보내면서...

요줌 농촌에서도 사시사철 바쁜나날 이였을텐데 언제 이렇게 연습은 하셨는지...

 

 

 

 

 

오색 찬연한 띠로 몸치장하고

부풀때로 부풀린 박사꼬깔모로 수줍은 듯 가린얼굴에

무슨 신명으로 두들려 되는 가슴떨리는 북소리 장구소리

사쁜거리는 발동작은 또 어찌그리 이쁜지요. ㅎㅎㅎ

 

 

 

 

 

 

 

 

 

 

 

 

 

 

 

ㅎ 귀요미~~

어느분의 손자 손여인지?

어느분의 아들 딸인지?

이런 자연스런 어울림이 있단 말인가??

역시 한민족의 핏즐은 먼가 다른가 보다.ㅎㅎㅎ

 

 

 

 

 

 

우리농악의 흥겨운가락을 함 느껴보실라우...

신명나게 어께춤도...ㅎㅎㅎ      -다음장에 계속-